짝퉁 숯불 착화탄의 병폐와 원적외선전기로스타

 

현대를 살아가며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으로 이젠 고기도 건강을 생각하면서

원적외선 전기로스타에 구어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뉴시스에 소개된 숯불구이 관련 기사입니다.  2007년 11월 14일 10:09

(중금속 내뿜는 숯불구이)

[서울=메디칼 투데이/뉴시스]

앞으로는 숯불구이에 사용되는 숯이 어떤 모양인지 살펴볼 기회가 있겠다.

참 숯은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지않는 반면 일명 번개탄이라고 불리우는 '착화탄'은

둥근 원통형으로 가운데 구멍이 뚤려있다. 문제는 성형착화탄에서 납, 카드뮴등 다량의

 중금속이 배출된다는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번 실험적인 데이타가 제시�고 정부차원

의 관리감독이 요구 된바 있다. 그러나 착화탄은 지금 이시간에도 식당가뿐아니라 가정에서도

여전히 유통되고있다. 

숯불구이 먹다 큰일?= 숯불에 고기를 구어먹으면 고기가 빨리 익기때문에 육즙이 덜빠져나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게다가 질좋은 참숯으로 고기를 구어먹으면 훈연의 향이 배어들어 양념장에 찍어먹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숯불구이에서 발행하는 연기는 조심하여야한다. 고기에서 흘러나온 육즙이 숯에닿아 발생한 매캐한 연기는

해로운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형착화탄 중에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나오는 제품이 따로있다.

국내뿐아니라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지아 등지에서 수입되는 제품중 일부는 중금속, 발암물질이 다량 발생한다는것이다.

실제로 세종대학 지구 환경과학과 김 기현 교수는 시판중인 숯제품 11가지 를 대상으로 연소할때 발생하는 휘발성분등을

조사한 결과, 납, 카드뮴이 가장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수은, 포름알데히드 등도 나타났다.

김 기현 교수에 따르면 숯제품에 따라 연소가스의 검출량은 차이가 잇었다.  납의 경우 123.4 마이크로 그람까지 검출된

제품이있었고 이제품은 카드뮴도 24.0 마이크로 그람까지 검출되었다.

특징적으로 말레이지아산뿐민 아니라 중국, 한국산 제품도 결코 안전한 수준이 아니라는것이 나타나 수입제품뿐아니라

국산제품의 관리가 시급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교수는 "수은의 경우 입자가 아닌 기체상태로 배출되므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수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임산부의

생선섭취를 권고할정도로 휘발성이 높은 수은에 대해 규제한다고 우려했다.

성형 착화탄 관리는?=이에대해 산업자원부는 수입 숯을 비롯국산숯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환경부역시 폐목재를

불법으로 재활용해 숯을 만들지 않도록 지도 단속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환경부 재활용과 관계자는 "착화탄을 생산하는 6개 업체 다수가 영세해 버려진 폐가구등을 숯으로 불법처리 하므로

방부제로 사용되는 비소, 페인트속 납, 카드뮴, 등이 발생하는것 이라며 지도단속을 강화해 적발된업체에 대하여서는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분기별 지도단속 감독에 한계가 있고 인력상의 문제로 인한 전폭적인 관리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업체들은 폐가구등의

폐목재를 숯으로 만들어 팔고있다.

한관계자는 식약청의 권고로 식당등에서 참숯만 쓰면 좋겠지만 착화탄이랑 원가가 2배이상 차이가 나므로 또 그럴수도 없는것

이라고 털어놨다.

이에대해 식약청 식품오염 물질팀 김동술 연구관은 숯의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중금속등이 식품으로 전이되는지

모이터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와 맞물려 식육 및 그 가공품에 대한 중금속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는 2010년까지 기준규격

도 설정할 계획이다 라고 답변했다.

한편식품에서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수은, 등으로 음식물, 물 , 공기, 토양등에 고체가 아닌 염의 상태

로 존재할경우 흡수되는데 쉽게 배출되지않고 축적된다.

납은 신경과 근육을 마비시키고 카드뮴은 뼈를 약화시키거나 폐암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 메칠수은은 단백질과 결합

력이 강하기 때문에 단백질을 변성시켜 이나마타병을 유발시킨다.

 

 

 

 

 

 

www.ezenc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