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구이보다 더 맛있고 건강식으로 구이요리를 즐기는 방법있다.

직화구이, 현대인으로 건강측면에서 바람직 하지 못하다.

3월 12일자 생노병사의 비밀 프로를 보셨는지요?  사람들은 아직도 고기를 구워먹는다면 직화구이가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화로 구은 고기가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아시면 사뭇 놀라실겁니다.

 

고기를 직접 불에 구워 먹으면 고기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특히 숯불구이를 하면 육즙이 많고 쫄깃쫄깃하다. 하지만 이러한 직화구이

방식은 건강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고기가 불에 직접 닿으면 단백질 성분이 변형되어 불에 굽지 않은 고기에는 없는 헤테로사이

크릭아민(HCA)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불에 떨어진 고기의 기름이 타면서 생기는 연기에는 다량의 다환성방향족

탄화수소(PAH)가 들어 있는데 이 역시 발암물질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고기를 불에 구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전립선암, 유방암,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HCA를 이들 암 발생의 원인물질로 지목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위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중 하나도 고기를 구워먹는 식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

암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직화구이 대신 다른 조리법을 선택해야 하지만, 고기를 불에 구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이를 포기하기란 쉽지않다. 그렇다면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서 암 발생 위험을 줄일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불의 온도가 높고 굽는 시간이 길수록” HCA가 많이 생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01) 고기를 딱딱해질 정도로 바싹 익히지 않도록 해야한다.

02) 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웰던(완숙)보다는 미디엄(중간구이)이 안전하다.

03) 고기를 굽는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을 깐 후 군데군데 구멍을 뚫어 놓으면 고기가 불이나 연기와 직접 접촉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덜 위험하다.

04) 탄 고기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05) 특히 아이들이 탄 고기를 먹는 것은 더욱 위험하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고기를 굽기전에 육수 등에 전처리를 해도 HCA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고기를 녹차, 마늘, 과일, 올리브유, 허브추출물 등에

재운 뒤 구우면 HCA 생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발혀졌다. 이점에서 생고기 보다는 양념한 고기가 귄장된다. 또한 불에 구운 고기를

먹을 때 고추, 양파, 마늘, 당근 등을 곁들이면 이들 식품속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이 체내에서 HCA의 작용을 억제하고  HCA로

손상된 DNA를 복구하거나 손상된 DNA가 암세포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불에 구운 고기를 먹을

때는 채소를 함꼐 먹는 것이 좋다. 고기를 먹으면서 맥주, 특히 흑맥주를 마시면 HCA로 인한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득수준의 향상과 식습관의 변화로 육류 소비량이 급격히 늘면서 서구 선진국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전립선암, 유방암, 췌장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육류를 어떻게 조리해서 먹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고기를 꼭

구어먹어야 할경우 요즘 새로이 개발되어 고기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원적외선 전기로스타에 구어먹는것을 권장하고 싶다.

원적외선 전기로스타는 숯에서 방사하여 고기를 맛있게 한다는 원적외선을 인위적으로 발생시켜 고기를 구우므로 청결하고 실내에

산소를 태우지않는 초 현대식 친환경 웰빙구이기라고 할수있다.

 
 전문가 귄장 HCA 감소 방안
1. 고기를 굽기 전에 잠깐 동안 전자레인지에서 돌리면 HCA 발생량을 90%이상 줄일 수 있다

2. 구울 ? 자주 뒤집으면 HCA발생량이 감소한다.
3. 굽기전에 양념을 한 육수에 수시간 동안 담귀 둔다.
4. 고기를 바싹 익히지 않는다.
5. 1~2일 전에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 채소를 먹어두면 HCA 독성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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